'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이요원이 이혼을 선언했다. 통쾌한 복수극이 펼쳐진 가운데 40대 여성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이 비겁한 남편 최병모와 폭력 남편 정석용을 향한 마지막 복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11회는 시청률 평균 5.5%, 최고 6.7% 기록 종편,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3%, 최고 3.6%를 기록하며 수목극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여성 40대 시청률은 7.1%라는 압도적인 시청률로 1위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복자클럽 4인방은 최병모(이병수)의 중요한 미팅 전날 밤 그가 묵는 호텔에 잠입해 기발한 함정을 설치하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또한 최병모가 신동미(한수지)를 이용해 비겁한 반격을 가해오자, 이요원이 이혼을 선언하는 쫄깃한 엔딩을 선사했다.
한편, 명세빈(미숙)의 시어머니 성병숙(소혜)의 침대 밑에서 복자클럽을 위한 선물이 발견됐다. 파쇄 종이가 완벽하게 맞춰진 문서에는 최병모가 정석용(백영표)에게 건넨 불법 선거자금이 세세하게 기록돼있어 두 남자를 향한 마지막 복수의 화려한 서막이 올랐음을 알렸다. 16일 오후 9시 30분 tvN 최종회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