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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열일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승기는 10일 자신의 SNS에 "인스타 컴백 기념. 3탄 . 일요일. 여전히 촬영 중. 화유기. 손오공. 씨 유 순(see you soon)"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얼룩무늬가 들어간 퍼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짧은 머리를 자랑하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어 이승기표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전역 당시 "지겹게 보게 해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는 이승기는 제대 직후 tvN 새 주말극 '화유기' 촬영에 들어간 것에 이어 SBS 새 예능 '집사부일체' 촬영도 시작했다. 드라마와 예능 쌍끌이에 나선다.
또 내년 1월 10일 진행되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 부문 MC를 맡는다. 배우 이성경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