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이 슬픔을 감출 수 없는 오늘, 조용히 지나가려 합니다. 저 또한 안타까운 일로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초에 불을 붙이고 축하하기보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모든 분을 위해 기도할게요.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12월 19일은 용준형의 생일이다. 그러나 용준형은 지난 18일 동료 샤이니 종현의 비보를 접하고, 팬들의 축하를 정중히 거절했다.
한편 종현은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