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동휘는 “어릴 때부터 안경과 인생을 함께하다 보니 아이웨어 화보와 포즈는 자신 있었다”라며 “안경과 선글라스 등 패션 아이템은 빈티지한 것들을 좋아한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자신만의 확고한 패션 팁을 공개했다.
얼마 전 개봉한 배우 마동석과 이동휘 주연의 영화 '부라더'에 대해서는 “이번 작품은 전면에서 책임지는 역할이라 감회가 남달랐다. 영화와 나를 향한 관심과 응원이 소중하다는 것을 크게 느꼈다”라며 감사함을 보였다. 또한 배우 마동석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마동석 선배는 연기 호흡을 안 맞추기 힘들 정도로 매력적인 사람이다. 자동으로 연기 호흡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특히 배우로서 이동휘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는 “많은 매체와 인터뷰를 했지만 한 번도 답하지 못했다”라며 “아마 내 나이가 지긋해서 배우 인생을 정리할 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여물지 않아 감히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2018년에 내 전성기가 왔으면 좋겠다. ‘당신은 올해가 전성기입니다’라는 말을 꼭 듣고 싶다”라며 행복한 소망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