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하리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월 초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한 달을 열심히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살을 빼고 12월 한 달은 유지를 해서 목표체중에 도달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살을 찌기는 쉽고 빼기는 힘들지만, 목표가 생기면 언제 살이 쪘었나 싶을 정도로 금방 빠져 버린다”며 “개인적으론 조금 여유 있게 살이 찐 내가 좋았는데 당분간 내 살들과 헤어져야겠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다이어트로 더 날씬하고 탄탄해진 몸매를 자랑하는 하리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2001년 한 화장품 광고로 데뷔한 하리수는 무대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동안 국내 활동이 뜸했던 하리수는 지난해 8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