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벌어지는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와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2회 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는 15일 오전 1시에 안필드에서 열리는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가 14경기로 선정돼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자정에 벌어지는 크리스탈 팰리스-번리(6경기)전을 시작으로 허더즈필드-웨스트햄(7경기), 뉴캐슬-스완지(8경기), 왓포드-사우샘프턴(9경기), 브로미치-브라이턴(10경기), 본머스-아스널(12경기)전이 선정됐다. 모두 흥미를 끄는 매치업이다.
분데스리가는 13일 오후 11시30분부터 시작하는 브레멘-호펜하임(1경기)전부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프라이부르크(2경기), 아우크스부르크-함부르크(3경기), 하노버 96-마인츠 05(4경기), 슈투트가르트-헤르타 베를린(5경기), 라이프치히-샬케 04(11경기), 쾰른-묀헨글라트바흐(13경기) 등이 축구팬을 찾아간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양 팀의 승무패를 맞히는 축구토토의 인기 게임 승무패가 분데스리가 및 EPL 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팬을 찾아간다"며 '정확하고 세밀한 분석을 통해 많은 축구팬들이 적중의 기쁨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회 차 게임은 13일 오후 9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경기가 종료된 뒤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피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