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유라(JURA)가 Z6의 2018형 새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라의 Z6는 기기 상단 및 전면 섹션이 3mm 두께의 견고한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되었다.
특히, Z6에는 기존에는 별도 구매로 이루어졌던 스마트 커넥터가 탑재되었다. 스마트 커넥터는 커피머신에 장착돼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 기기와도 블루투스로 연결된다.
사용자는 ‘유라(JURA) Coffee App’을 통해 원거리에서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해 원격으로 커피 추출이 가능한 것은 물론 개인이 좋아하는 커피 메뉴를 설정해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커피 농도나 온도, 물의 양 등 개인 기호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 또한 장점이다.
Z6의 '멀티 분사 추출 방식(P.E.P : Pulse Extraction Process)'은 유라(JURA)의 독보적 기술력의 결정체다.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한층 풍부하게 표현해 황금빛 크레마의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우유와 우유 거품 온도를 10단계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마이크로 입자 크기의 벨벳처럼 부드러운 밀크 폼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추출 시 우유와 우유 거품을 자동으로 리볼빙하며 추출하도록 구현했다.
유라(JURA) 관계자는 “Z6는 완벽한 우유 거품을 만들어 벨벳 밀크폼의 플랫 화이트를 원터치로 추출할 수 있다”며 “한글 지원 컬러 디스플레이와 로터리 스위치의 직관적인 사용법은 편리하게 첨단 IoT 커피머신 조작을 가능케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