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 공개한 라인업은 골든차일드, 구구단, 나라, 닉앤쌔미, 레드벨벳, 레인즈, 보아, VAV, 셀럽파이브, 수지, NRG, JBJ, 청하, 케이시, 타겟, 프로미스나인 등이다.
일본 고교생을 패러디한 셀럽파이브가 출연해 이슈를 이어간다. 송은이, 신봉선, 김영희, 김신영, 안영미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1990년대 분위기를 내는 메이크업과 의상, 파격적인 칼군무가 특징이다.
지난달 29일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및 타이틀곡 '홀리데이(HOLIDAY(Feat. DPR LIVE))'를 발표하고 컴백한 수지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일 KBS2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출격해 팬들과 만난다. 수지가 음악방송 활동에 나서는 것은 3년여 만으로, 그간 수지의 무대를 기대해 온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가 돌아'로 컴백한 보아는 그의 힙합 스웨그를 담은 무대를 예고했다. '내가 돌아'는 걸크러시 매력을 담은 힙합 댄스곡으로,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레드벨벳도 '배드보이'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배드 보이'는 힙합 기반의 R&B 댄스 곡으로, 그루비한 신스 멜로디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가 중독성을 더하며, 가사에는 서로에게 끌리는 나쁜 남자와 도도한 여자의 아슬아슬한 감정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