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숨겨온 섹시미를 뿜어냈다.
안영미는 최근 공개된 패션매거진 '엘르' 3월호에서 80년대 마돈나를 오마주한 화보로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 안영미는 강렬한 메이크업과 함께 무심한 듯 재킷을 걸치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촬영 내내 특유의 호탕한 웃음과 끼를 발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 대해 "대범하고 섹시한 안영미의 매력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 활동을 비롯, 라디오 및 팟캐스트 진행을 맡고 있다. 팟캐스트 '귀르가즘'에 대해 안영미는 "젊은 남녀가 연애나 섹스에 관해 고민을 털어놓을 만한 곳이 많지 않다. '귀르가즘'은 그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게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MBC 표준FM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를 통해 DJ로 활동 영역을 넓힌 안영미는 다방면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