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간 정준하를 제외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모여 연습에 열을 올렸다. H.O.T.의 커버 댄스를 준비하기 위함이었다. 이들이 도전할 노래는 '위 아더 퓨쳐'였다. 하하가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며 열심히 하자 "왜 저렇게 오버해? 지키리 때 그렇게 하지"라고 유재석이 독설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전직 아이돌답게 파워풀한 움직임을 보였다. 리듬과 술래잡기했다. 양세형은 꽤 안정적인 폼을 자랑했고, '댄싱킹' 유재석은 펄쩍 펄쩍 뛰어다녔다. 특히 하하와 양세형이 '숏다리 듀오'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