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에 다양한 크기와 스펙의 HD, FHD, UHD TV를 공급 중인 글로벌기업 JVC 제품들이 게이밍 모니터로서의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JVC는 90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대표 음향영상기기 기업으로, 일본 최초의 흑백TV를 비롯해 세계 최초 쿼츠-서보 턴테이블과 브라운관 영상 전송기술, VHS 비디오테크 기술을 개발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JVC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32인치 HD TV ▲40인치 FHDTV ▲43인치 UHD TV ▲55인치 UHD TV ▲65인치 UHD TV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소형 모니터에 속하는 32인치, 40인치, 43인치 제품들은 각각 HD, FHD, UHD 해상도로, 보다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 젊은 층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특히 43인치 UHDTV의 경우 크로마서브샘플링 4:4:4 기술을 통해 PC나 노트북과 연결해도 화질 깨짐의 우려가 거의 없어 선명한 화질을 원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크다.
또 JVC 제품들은 삼성, LG 등 대기업 정품 패널과 높은 명암비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178도의 광시야각 지원 및 돌비(DOLBY) 오디오 탑재 등의 스펙을 갖추고 있어 세컨드TV는 물론 사무실 모니터나 게이밍모니터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RoHS 인증 재질의 부품을 사용하고 소비효율 1등급의 고효율 저전력 LED로 CCFL 대비 평균 30%, PDP 대비 평균 50% 수준으로 에너지를 절감, 친환경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의 실용성까지 강화했다.
JVC 국내 유통사인 에프엠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최근 가성비 좋은 TV, 게이밍 모니터를 찾는 스마트컨슈머가 늘어나면서 일본의 우수한 기술력과 중소기업 TV급 가격경쟁력을 갖춘 JV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울러 국내에 67개소의 서비스센터를 마련하는 등 해외제품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A/S 관련 문제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