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28일부터 3월 8일까지 LG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V30S+ 씽큐(ThinQ)’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출고가는 109만7800원이다.
V30S+씽큐는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하는 등 AI를 적용한 카메라가 특징이다. 또 카메라, 전화, 메시지, 날씨, Q렌즈 등 주요 기능에 대해 명령어를 실행하면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V30S+씽큐는 내달 9일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SK텔레콤은 ‘V30S+ 씽큐’ 예약가입 고객에게 LG 프라엘 듀얼 모션 클렌저 BCJ1, 톤플러스 HBS-920 블루투스 헤드셋 중 하나를 선택해 사은품으로 준다.
또 예약가입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는 구글의 최신 VR기기 ‘데이드림 뷰’도 함께 제공한다. 사은품 혜택을 받으려면 3월 9~17일에 ‘V30S+ 씽큐’를 개통 후 탑재된 기프트팩 앱을 통해 3월 20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