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네' 박지선이 꾸준한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선은 13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박지선은 "체중이 55kg가 되면 52kg까지 굶어서 싹 뺀다. 그렇다고 완전히 굶는 건 아니고 하루 이틀 저녁을 안 먹으면 위가 또 적응이 돼서 조금씩 먹어도 괜찮더라.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3 때는 68kg까지 나갔다. 문희준 오빠가 공부만 하라고 해서 정말 앉아만 있었다. 또 그때는 많이 먹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은이와 김숙도 "지선 씨가 양이 적지 않다. 얌전히 조용조용하게 계속 먹더라"고 거들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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