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가 1박 2일 코스로 가볍게 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했다.
비발디파크는 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봄나들이와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액티비티’, ‘봄 햇살’, ‘휴식’ 세 가지 테마로 패키지를 출시해, 카트레이싱, 파크골프, 산책 등의 다양한 레저를 체험하며 1박 2일 여행을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먼저 활동적인 액티비티를 즐기는 여행객들을 위해 ‘K1 스피드 비바 패키지’를 선보인다. 본 패키지는 △객실 1박, △K1 스피드 2인 입장권, △오션월드 30% 할인권, △직영레스토랑 10% 할인권으로 구성됐다. K1 스피드는 아시아 최초로 건립된 K1 실내 카트레이싱 전문 센터로, 202m 트랙을 10바퀴 이상 달리며 속도 경쟁을 펼치는 어트랙션이다.
레이서마다 랩 타임(Lap Time)이 기록돼 친구, 연인, 가족과 트랙을 질주하며 특별한 봄 여행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패키지 요금은 주중 기준 패밀리 타입 15만6천원, 스위트 타입 17만4천원 부터다.
봄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파크골프 패키지’는 △객실 1박, △파크골프 2인 이용권, △파크에비뉴 런치 파스타 또는 필라프 2인으로 구성됐다. 파크골프는 규칙이 간단하고 평지에 위치해있어 남녀노소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골프로, 차례로 코스를 돌아가며 가장 적은 타수로 홀컵에 볼을 넣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요금은 주중 기준 패밀리 타입 13만8천원, 스위트 타입 15만6천원 부터다.
‘가스리 패키지’를 이용한다면 도심 속에서 벗어나 호젓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가스리 패키지는△객실 1박, △한식당 향토 조식 2인, △가스리 자연휴양림 산책, △가스리 찻집 또는 파크에비뉴 커피 2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피곤한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가스리 자연휴양림은 비발디파크 오크동과 파인동 뒷편과 이어져있는 두릉산 산책로로 봄을 맞아 푸르름을 더해가는 숲 사이를 조용히 걸을 수 있다.
산책로 중간에는 오두막집 컨셉의 가스리 찻집이 있어 음료를 마시며 숲 속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가스리 패키지는 주중 기준 패밀리 타입 12만 7천원, 스위트 타입 14만 5천원 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