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루즈가 핸드메이드 유화 조명을 리워드로 한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2차 판매를 3월에 오픈했고 현재 진행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카라루즈는 지난 여름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1차 판매를 122%의 달성률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1차 펀딩때 관심을 얻었던 일러스트 와인조명 작품도 추가해 2차 펀딩도 진행중이다
카라루즈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와인병을 무드등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사회적 프로젝트이다. 와인병은 수입주류병으로 분류되며 그 색과 모양이 다양하기 때문에 재사용과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카라루즈는 와인병의 고급스러운 곡선의 형태를 살려 무드등으로 업사이클링 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와인병에 청년 예술가의 작품을 더해 무드등을 넘어선 하나의 예술 작품을 표방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예술가 길보민 작가님의 작품이 담겨있다.
핸드메이드 유화 조명은 카라루즈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 버전으로, 작가님이 직접 와인병에 작품을 그린 제품으로 그 아름다움과 희소성을 높인 제품이다. 아크릴 물감으로 작업해 그 질감과 붓의 결이 그대로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작품 당 하나만 생산되어 소비자는 제품을 직접 고를 수 있다. 와인병 무드등과 함께 길보민 작가님의 일러스트 작품이 담긴 엽서를 증정하는 혜택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라루즈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면 엽서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제품은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셀프 인테리어를 선호하고 환경적 가치를 중시하는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 젊은 2-30대층을 겨냥했다는 것이 프로젝트 측의 설명이다. 또한 와인 애호가들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하다.
이현선 카라루즈 프로젝트 팀장은 "핸드메이드 유화 조명은 디자인과 가치를 동시에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며,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나만의 무드등’ 제품"이라고 말했다.
카라루즈는 3월에 와디즈 2차 리워드 펀딩을 오픈했으며 현재 크라우드펀딩 와디즈 사이트에서 펀딩을 진행중이다.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들의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