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는 21일 방송된 JTBC2 '아이돌에 미치고'(이하 '아미고TV') 시즌 2 게스트로 출연해 수제 초콜릿 만들기에 도전했다.
'아미고TV'는 아이돌 스타들의 무대 밖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본격 짤 생성 아이돌 혜자 방송으로, 진행자 없이 아이돌 1팀이 출연해 희망사항을 체험하는 소원풀이 방송이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몬베베(팬클럽명)들에게 줄 수제 초콜릿을 만들기로 했다. 본격적으로 초콜릿을 만들기 전 원호는 "제일 중요한 건 건강이다. 만수무강의 비밀은 초콜릿이다"며 "사람이 단짠단짠이 있다. 제가 팀에서 그걸 맡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은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초콜릿을 만들어갔다. 특히 셔누는 맨손으로 과자를 가루로 만들며 남다른 악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서툴지만 저희가 초콜릿을 만들어봤다. 저희의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았으니,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 행복한 발렌타인데이가 되시길 바라겠다"고 팬들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