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이변없이 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퍼시픽림: 업라이징'은 개봉 첫 날인 21일 11만4005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1만4205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신작 효과를 톡톡히 보며 기존 영화들을 한 단계씩 주저 앉히는데 성공했다. 바야흐로 새롭게 시작된 SF시대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이 같은 흥행은 개봉 전부터 감지됐다. 3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보이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섰던 것.
이에 따라 '지금 만나러 갑니다(이장훈 감독)'는 2위로 떨어졌고, 8만773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6만2771명을 나타냈다.
'사라진 밤(이창희 감독)'은 1만9060명(누적관객수 117만9672명), '리틀 포레스트(임순례 감독)'는 1만2581명(139만544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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