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이 산청군 청년 마케팅 전문가 교육과정 1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산청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방법을 포괄적으로 알려주는 과정이다. 각 분야의 명성 높은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진행됐다. 특히 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블루힐 제품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실습, 시도하면서 ‘실무 역량강화’라는 교육 효과를 목표로 운영됐다.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 관계자는 “해당 사업단은 지역적 특성상 재배나 제조에만 국한되어 있는 교육 프로세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은 광고대행 및 컨설팅 전문기업 ㈜마켓파트너와 용역계약을 맺어 온라인 마케팅 및 판매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쇼핑몰 리뉴얼과 네이버 스토어팜 입점 등 판매채널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