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주간아이돌2'는 3MC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을 앞세워 이날 첫 녹화를 시작했다. 앞서 제작진은 정형돈과 데프콘 하차 후 "휴식기를 거쳐 새로운 MC와 업그레이드된 포맷으로 시청자를 찾는다"고 말한 바 있다.
첫 번째 녹화는 3MC들을 위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일명 '축하사절단'으로 아이돌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비투비, 에이핑크, 여자친구, 세븐틴, 마마무 등 그동안 '주간아이돌'과 인연이 깊은 아이돌 멤버들이 출연한다. 관계자는 "그룹 전원이 참석하는 것은 아니고 3MC와 안면이 있거나 '주간아이돌'에서 특별한 진행을 했던 멤버들이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이 진행하는 '주간아이돌2'는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