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는 3일 SNS에 자신의 현재 건강상태를 올렸다. 조민아는 '종양은 아닌데 더 큰 병원을 가야될 것 같다니'라며 '안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하루를 꼬박 못 먹고 비실비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공방 왔다가 오픈 준비하고 택배들 정리하고 다시 또 병원. 내 손 꼭 잡아줄 사람 하나 있었음 좋겠네. 변치않을 한결같은 내 편... 살다보면 나타나나. 이번 생에 있긴 있나. 혼자가 익숙해지는 게 싫다'고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이 건강을 걱정하는 글과 함께 응원하는 글을 남기자 조민아는 4일 오전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너무 든든해요. 감사합니다. 좋은 것들 많이 보고 밝은 생각, 긍정의 에너지로 살아가고 있으니 큰 일 없을거예요. 그쵸? 오늘 재검사 잘 받고 신경치료까지 무사히 잘 받을게요. 힘!'이라는 글을 추가로 남겼다.
조민아는 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다가 최근 제과제빵사로 일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