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부터 4월6일까지 7일간 2018년 미스경북 본선 진출자 21명이 호산대학교에서 2차합숙 교육을 끝내고 4월7일 김천에서 2018년 미스코리아 경북 진,선,미가 가려지게 된다. 이날 당선된 후보들은 미스코리아 서울 본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호산대학교는 방송연예연기과 주관으로 미스코리아 경북 합숙교육이 실시되었으며, 방송연예연기과 학과장인 박문희 교수가 총연출을 맡았다.
이번에 실시한 합숙교육은 미스코리아로서의 외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호흡 훈련, 무대 워킹, 한복의 아름다운 자태를 표현하기 위한 올바른 자세 및 보컬 퍼포먼스, 댄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을 점검했다.
총연출을 맡은 박문희 교수는 “미스코리아 경북 대회를 한류 명품 지역대회로 만들고 싶다”며 “이번 미스코리아 경북 합숙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의 스피치교육, 인성교육, 내외적인 아름다움에 대해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호산대학교 김재현 부총장은 “미스코리아 전체 총연출을 맡고 있는 연기, 뮤지컬과 학과장 박문희 교수와 김준 교수, 엄수정 교수에게 2018년 경북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가 배출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참여하는 모든 스텝들에게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있을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대비하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매뉴얼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