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가 아시안계 미국 배우 류 쿠마가이와의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 전말에 관심이 쏠렸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측은 9일 일간스포츠에 "류 쿠마가이와는 사적인 모임에서 만난 동료로, 친한 동료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류 쿠마가이는 TV시리즈 '9-1-1'과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인트라퍼스널'에 출연한 배우로 국내에서는 다니엘 헤니와의 열애설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의혹은 SNS로 불거졌다. 하루차이로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 안에 견종이 같았다. 다니엘 헤니의 반려견이 서로의 SNS에 찍혀 있었다며 네티즌들에게 의심을 샀다.
관련 보도가 나오면서 열애 의혹이 확산됐으나 다니엘 헤니 측은 "본인확인 결과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며 "시차로 인해 확인이 늦어졌다"며 열애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현재 다니엘 헤니는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13'을 촬영 중이다.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