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현진이와 커피 타임. 예전 방송에서 친해진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는데 오해가 생겨서 힘들게 했네. 미안해. 사랑하는 거 알지?"라며 배현진과의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배현진과 함께 다정히 카메라를 응시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해맑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사유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현진과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어려 보이는 외모와 말투 때문에 오해받는 일이 많다. 배현진 아나운서가 처음 날 보자마자 반말로 '사유리'라고 불러서 당황했다. 몇 살이냐고 물어봤더니 나보다 4살이나 어렸다"며 "배현진에게 '내가 4살 때 너는 이 세상에 없었다'고 화를 냈더니 그때부터 존댓말을 썼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사유리는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 '미운우리새끼' 등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