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미 서부로 떠난 김용만 외 3명과 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라스베이거스를 찾았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장혁과 김성주는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늦둥이 딸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는 바, 장혁은 "딸이 이제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는데 정말 예쁘다. 집안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웃었다. 이에 김성주도 "아들한테 못 느꼈떤 걸 느낄 수 있다"고 공감했다.
이어 장혁은 "막내딸과 40살 차이다. 서른에 시집 가면 내가 70세 아니냐. 몸에 나쁜 거 안 하려고 담배를 끊었다"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