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라의 질투' 발표한 지 19년차.. 미국에서 아줌마로 살다 갑자기 섭외 요청, 첫 인터뷰.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하다"며 "방송 다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니 홀가분~ 진짜 내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상미는 '슈가맨2' 촬영장과 박나래와의 인증샷을 공개, "데뷔한 지 20년 만에 TV 나왔슈. 나래 씨 쌩유. 처음 봤는데 넘 귀요미, 나래바 가즈아"라고 적었다.
한편 손상미는 29일 방송된 '슈가맨2'에서 박나래가 픽한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슈가송 '헤라의 질투'를 부르며 흥을 소환한 손상미는 예능 첫 출연임에도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