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김원중·곽지영이 오늘(12일) 결혼한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12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 2월 전해졌다. 모델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키워오다 연인으로 발전, 오랜 기간 서로를 곁에서 지켜주며 평생의 연을 맺게 됐다.
김원중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곽지영과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우리 결혼해"라고 외치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모델킹' 별명을 갖고 있는 김원중은 2009년 잡지 '맵스마인드' 모델로 데뷔해 인기를 모았으며, 곽지영은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로 데뷔해 다양한 쇼에 올랐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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