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분양금만 지급하면 되는 아파트와는 달리 단독주택 신축의 경우 설계비부터 시공비, 각종 인허가 비용까지 세분화된 비용이 소요되다 보니 공사가 진행될수록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용지의 특성이나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주택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설계에 공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경우 설계비에 대한 부담이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울산 건축회사인 인건축디자인에서 울산 최초 혁신도시 ‘프리미엄 주택 모델하우스’ 오픈을 기념해 부담스러운 설계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인건축디자인 프리미엄 주택 모델하우스는 기존의 주택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내추럴 스탠다드, 모던클래식, 럭셔리 스타일 등 컨셉별로 구분된 주택의 실물 모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건물 신축을 고민 중인 건축주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평일(월~토) 오전9시~오후6시 건축상담 후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며, 일요일은 사전예약 방문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울산 혁신도시 ‘프리미엄 주택 모델하우스’ 오픈 기념으로 진행되는 ‘설계비 지원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공사계약 시 설계비를 지원한다.
다만 설계비 지원 금액은 신축 건물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내방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이벤트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인건축디자인 블로그에서 참여 가능하다.
인건축디자인 관계자는 “자사는 건물을 지을 때 사용자의 입장에서 공간을 생각하고 설계하며, 건축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적의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