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츠비' 승리가 박수홍을 풀 빌라로 초대한다.
3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승리가 박수홍을 초대해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두 사람은 대표 클러버답게 발리 클럽 파티에서 무려 20살의 나이 차가 무색하도록 잘 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번에 또 어떠한 조화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승리가 준비한 메뉴는 신혼여행에나 어울릴 법한 풀사이드에서의 로맨틱한 바비큐 만찬. 박수홍은 "너 같은 아들을 뒀어야 한다", "진짜 셀럽의 삶이야!"라며 크게 기뻐한다.
이날 승리는 발리 해변에서 승마를 즐기며 '승츠비'다운 럭셔리 취미 생활을 선보인다. 이를 따라한 박수홍의 엉망진창 승마 실력은 웃음을 안긴다.
승리에 비해 어딘가 어설픈 박수홍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연신 웃음바다가 되지만, 유독 단 한 사람 박수홍의 어머니만은 마냥 웃지 못한다.
뜻밖의 브로맨스 케미가 폭발하는 승리와 박수홍의 화려한 휴가는 3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