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소비자 서포터즈 ‘오리온 프렌즈’ 1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오리온 프렌즈는 과자의 주요 소비층인 대학생과 주부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향후 신제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브랜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프렌즈로 선정되면 자회사 쇼박스의 VIP 시사회 참여 및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농구경기 관람, 신제품 시식 기회, 소정의 활동비 등을 제공 받는다.
특히 대학생 서포터즈는 실제 마케팅 프로젝트 기획 및 실무 교육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오리온 프렌즈 1기 활동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로, 이번 달 24일까지 오리온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대학생 20명, 주부 10명이며 합격자는 오는 7월 3일 개별 통보 한다.
안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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