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솔로 행보에 돌입했다.
13일(현지시각) 미국 패러다임 텔런트 에이전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음악 사업 부문에 티파니를 새로운 아티스트로 등록했다. '티파니 영'으로 등록돼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티파니가 계약한 에이전시는 블랙아이드피스, 콜드플레이, 제이슨 므라즈, 에드 시런 등 유명 스타들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곳이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페이스북 스포티파이 공식 계정을 연결하고 티파니의 매니지먼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끝난 후 독자 활동을 알린 티파니는 지난 3월 인기 애니메이션 '코코' OST '리멤버 미'를 커버해 유튜브 등에 올린 바 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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