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에서 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월드컵 스타들의 은퇴 후 뒷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한 방송인은 "송종국이 네덜란드에 입단을 하고 승승장구하는 듯 싶었지만 2005년에 결혼을 한다. 2년 만에 이혼을 하며 첫 번째 결혼은 실패로 돌아가게 됐다. 이후 박잎선 씨와 2번째 결혼을 하고 1남1녀를 두고 아이들과 예능에도 진출했다. 그러다가 촬영 때부터 이상한 기운이 감지 됐다. 결국 2015년에 두 사람은 이혼을 발표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예부 기자는 "전 부인 박잎선 씨가 예전에 썼던 글이 있다. '물건 버리듯 가족 버린 남자'라면서 힘든 심정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런데 지난 6월 5일 송종국이 한 방송사 축구 대결 예능 프로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공방이 벌어졌다. 반갑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다는 반응도 있었다"고 송종국의 방송 출연 후 갑론을박이었던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현재 송종국은 축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송종국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