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22위·세르비아)가 통산 800승을 달성했다.
조코비치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피버 트리 챔피언십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아드리안 만나리노(26위·프랑스)를 2-0(7-5, 6-1)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조코비치는 남자 테니스 역사상 통산 100번째 800승 선수가 됐다. 역대 최다승 은 지미 코너스(미국·은퇴)의 1256승이고, 현역 최다는 로저 페더러(1위·스위스)의 1156승(2위)이다.
피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