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뜬' 설현이 겁 먹은 막냇동생을 다독이는 듬직한 언니의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스위스로 떠난 김용만 외 3명과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현은 액티비티의 끝이라 불리는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에 나섰다. 도전 장소로 이동하던 중 설현의 옆자리에 앉은 막냇동생은 무서움에 우려를 표했다.
이에 설현은 "오히려 이게 나을 수도 있다. 어제는 되게 빠르게 내려오지 않았나. 이건 슬슬 내려온다"면서 겁 먹은 동생을 달랬다. 또한 설현은 떡볶이·치킨 얘기를 꺼내며 동생의 긴장을 풀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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