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경기사용구가 2차 수시 검사를 모두 통과했다.
KBO는 27일 "올해 KBO리그와 퓨처스리그에서 사용하는 단일 경기사용구가 2차 수시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2차 수시 검사는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스포츠의 AAK-100과 퓨처스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아이엘비의 I-100A 샘플 3타를 무작위로 수거한 뒤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스포츠용품시험소에 의뢰해 진행했다.
스카이라인과 아이엘비는 올 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3년간 공식 경기에 경기구를 독점 공급한다.
배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