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오는 10월 방송되는 '시간이 멈추는 그 때'(가제)에 출연한다. 극중 초능력을 가진 인물인 준우를 맡았다.
드라마 출연은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이후 약 4년 만이다.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헤이즈(HAZE)'를 발매한 데 이어 연기자로도 국내 활동 재개에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특히 일련의 많은 논란을 떠안은 채 컴백,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김현중은 지난해 12월부터 5월까지 한국을 시작으로 남미 3개국(볼리비아·칠레·멕시코)과 일본·태국·홍콩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시간이 멈추는 그 때'는 BS픽쳐스가 제작을 맡아 올 10월 중 KBS W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