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은 자신의 '짤'을 언급했다.
하정우는 1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 무비토크에서 "'저장'을 끊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전편인 '신과 함께-죄와 벌' 홍보 일정 중 하정우는 그룹 워너원의 트레이드마크인 '내 마음 속에 저장' 행동을 엉뚱하게 흉내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그는 "하트가 100만이 넘으면 헤드스핀이나 풍차 돌리기를 하고 싶으나, 열대야 때문에 땀이 터진다"며 크게 웃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8월 1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