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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떠나는 '정글의 법칙' 라인업이 정리됐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인도양 몰디브섬 인근으로 떠나는 이번 SBS '정글의 법칙'에는 무려 16명 이상이 떠난다"고 밝혔다.
우선 선발대에는 김병만과 강남을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쇼트트랙 곽윤기·배우 김성수·가수 정세운·작곡가 돈스파이크·모델 문가비가 떠난다. 국가대표들의 활약과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문가비의 쌩얼까지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선발대 추가 멤버로 방송인 붐·위키미키 김도연·NCT 루카스가 합류한다. 세 사람 모두 '정글의 법칙'은 첫 출연이다. 후발대도 화려하다. 배드민턴 이용대·배우 조재윤·정겨운·이유비·유앤비 이준영·모모랜드 연우 등이 오지에서 생활한다.
관계자는 이어 "그 어느 때보다 출연자가 많고 라인업이 화려한 만큼 색다른 모습을 많이 확인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다음달 초 출국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