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36)가 결혼한다.
양미라는 10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과 2014년에 만나 올해로 4년간 교제했다. 지인들과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났고 알고 지내다 결혼에 골인했다.
양미라는 2015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예비신랑에 대해 "차승원 선배님도 닮았고 20대 때의 최민수 선배님도 닮았다"고 말했다.
1997년 패션 브랜드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데뷔한 양미라는 햄버거 CF로 '버거소녀'라는 애칭을 얻으며 스타가 됐다. 이후 다수 영화와 드라마,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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