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는 최근 감성 케이크 전문점 ‘도레도레'를 테마파크 색을 입은 마법공간인 ‘트리블 하우스(Treeble House)’로 오픈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강렬한 색과 모양으로 눈길을 끄는 도레도레 디저트를 이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니 파크 방문객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롯데월드 남문과 어드벤처 1층 환상의 숲 출구 사이에 위치한 ‘트리블 하우스’는 기존의 도레도레 매장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요정들이 살고 있는 숲 속의 오두막집’ 콘셉트로 롯데월드 캐릭터 ‘파파보라’의 마법으로 메뉴가 하나하나 서서히 등장하는 스토리가 있는 신비한 마법책, 7분 마다 환상적인 마법이 펼쳐지는 벽난로가 있는 거실, 꽃과 나비가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액자 등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숲 속 오두막집이 눈 앞에 펼쳐진다.
특히 롯데월드 캐릭터 ‘초록이’, ‘파랑이’ 등 트리블 친구들이 등장해 맛있는 디저트 메뉴를 소개해주는 스토리로 구성된 미디어 인터랙티브 메뉴판은 사람들의 심장을 저격할 만큼 특별하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등장하는 달콤한 다채로운 메뉴들은 때로는 작품이 되어 트리블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숲 속 파티를 멋지게 완성시켜준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도레도레만의 화사한 이미지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펀(fun)한 이미지가 만나 독창적인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창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단순히 어트랙션이나 공연만 즐기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식음, 상품 등을 선보여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급부상한 몰링(malling)이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레도레는 대표적인 무지개 색의 ‘고마워 케이크’를 비롯해 ‘힘내 케이크’, ‘소중해 케이크’ 등 감성을 자극하는 이름, 동화 속에나 등장할 것 같은 알록달록한 색감과 설탕 양을 줄이고 안정제나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아 건강까지 생각한 케이크 전문점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