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즉석밥 제품 '햇반'이 올해 7월까지 누적 판매량 2억 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이상 늘어난 수치다. 회사 측은 당일 도정 설비 도입, 무균화 포장 기술 등 연구 개발 역량과 혁신 기술 확보를 인기 비결로 꼽았다. 또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햇반 연 매출은 4000억원을 넘어서고, 출시 이후 누적 매출은 총 1조5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마트, 올해 첫 햅쌀 출시
이마트가 2일부터 올해 첫 햅쌀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햅쌀이 일반적으로 8월 말에서 9월 초에 처음 나오는 것을 고려하면 약 한 달 앞당겨졌다. 이마트 측은 이번에 판매하는 햅쌀은 ‘금세기 햅쌀’로 전남 고흥 죽암농장에서 재배했으며, 따뜻한 지역 특성상 모내기가 일반 지역보다 보름가량 빨랐고 단기간에 성장하는 극조생종 품종으로 수확 시기를 크게 앞당겼다고 전했다. 수확한 지 일주일 이내에 상품화해 수분 함량이 높고 촉촉한 밥맛이 특징이다.
스타필드,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문화 체험 선물
신세계프라퍼티는 1일부터 23일까지 모두 14회에 걸쳐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스타필드 내 스포츠 몬스터 체험, 메가박스 영화 관람, 식사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하남시 지역 아동 430명, 고양시 지역 아동 570명 등 모두 1000명이다. 하남시와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으로 선정했다. 하남시의 경우 지역 아동과 관련된 기관 13곳의 아동이 모두 포함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후원금은 모두 3700만원가량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지원으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