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끼줍쇼' 2PM 닉쿤이 안양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고아라·닉쿤은 2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경기 안양시 관양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닉쿤은 안양에 대해 "저에게는 안양이라는 곳이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해 모두를 궁금증에 빠뜨렸다. 이어 그는 "안양이라는 말이 불교에서는 극락이라고 한다. 근데 저는 태국에서 왔지 않나. 태국 국교가 불교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묘하게 갖다 붙인다"고 웃음을 터뜨렸고, 닉쿤도 이내 "실제로는 처음 와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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