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박명수♥한수민, 홈초대 마니아…권혁수 흥폭발

박명수, 한수민 부부가 요절복통 현실 친구들과 함께한 프로 집돌이의 홈파티 현장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회에는 출구 없는 매력을 뿜어내는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평소 박명수와 절친하게 어울리는 현실 친구들이 총출동하는가 하면, 한수민이 휘청거릴 정도로 웃음을 터트린 박명수와 권혁수의 노래 대결이 펼쳐진다.

박명수는 지난 방송에서 쇼핑하더라도 '집'에서 하는 것을 즐기는 홈쇼핑 사랑을 밝힌 터. 더욱이 스케줄이 없는 때는 아내만을 기다리며 요리하고 청소를 하는, 그간 예능에서 보여준 호통 명수와는 180도 다른 스윗 남편의 자태를 발산한 데 이어, 집에서도 스튜디오에서도 끊임없는 아내사랑을 펼치는 애정이 넘치는 면모를 발산한다.

이와 관련, 쇼핑뿐만 아니라 노는 것도 집에서 즐겨야 직성이 풀리는 홈초대 마니아 박명수의 일상을 보여준다. 박명수가 평소 집에 모여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현실 친구로 권혁수, 조세호, 허경환, 정준영 등을 꼽는다. 

그런가하면 지난 방송을 통해 중식볶음밥을 뚝딱 만들어내며 '박장금'으로 떠오른 박명수는 이번 홈파티를 위해 등갈비를 꺼내 들고 요리에 나선다. 등갈비김치찜을 뚝딱 완성한다. 뿐만 아니라 한수민이 웃다가 쓰러질 정도로 흥미로운 박명수와 권혁수의 등갈비 앞 노래대결도 펼쳐진다. 흥을 폭발한다. 

제작진은 "친구들과 집에서 소소한 저녁식사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푸는 박명수의 리얼 라이프와 곁에서 함께하는 아내 한수민의 리얼 웃음이 담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