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화가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뮤지컬 배우 정성화의 아내가 6일 쌍둥이를 순산했다. 소속사 파크위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오늘 오전 출산했다. 이란성 쌍둥이로 성별은 딸과 아들이다. 정성화의 아내는 건강하게 몸조리 중이다"고 밝혔다.
정성화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를 양팔에 안은 사진을 게재하고 "순산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막상 얼굴을 보니 더 행복하네요. 여보 고생 많았어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아이들 예쁘게 잘 품어줘서 고마워요.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성화는 지난 2011년 6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한 명이 있었고 이날 출산으로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현재 뮤지컬 '웃는 남자'에 출연 중이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