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선비소프트
- 아이돌 소재 게임 중 리듬 게임 아닌, 경영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 유일
- 현실성 반영한 차별화 게임, 입소문만으로 20만 다운로드 돌파
육성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러브 아이돌 주식회사’가 구글플레이 금주의 신규 추천 게임에 선정됐다.
‘러브 아이돌 주식회사’는 3인 개발 인디게임으로 지난 7월 별다른 마케팅 없이 순수 입소문만으로 다운로드 20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게임 개발사 선비소프트 기준서 팀장은 “아이돌을 소재로 개발한 대부분 게임들이 시나리오가 가미된 리듬액션 장르로 개발되는데, 러브 아이돌 주식회사는 현실성을 반영한 육성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로 개발돼 차별화된 장르와 게임성에 유저들이 호응해 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 게임에서는 아이돌을 발굴하고 스카우트하여 다양한 트레이닝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그룹을 만들어 오디션, 음반발매, 콘서트, 굿즈판매, 스트리밍방송, 방송출연, 고민상담 등 아이돌 육성할 수 있다.
트레이너, 매니저, 직원 등을 고용하고, 기획사 센터를 확장하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시상식에 나가 최고의 영예가 되어 명성을 쌓아 세계진출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인기 아이돌로 성장 시킬 수 있는 경영적 요소 또한 잘 어우러져 있다.
자칫 다양한 시스템이 조잡하게 구성되어 완성도를 헤칠 수도 있으나, 1만 2천명이 제출한 유저리뷰 평가에서도 5점 만점에 4.35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어 게임완성도 면에서도 유저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선비소프트는 20만건 돌파를 기념하여 게임에 등장하는 아이돌 일러스트를 리뉴얼 하였으며, 구글 플레이 금주의 신규 추천게임 선정을 기념해 게임 카페를 통해 다양한 게임 쿠폰을 배포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