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유병재의 스케치 코미디 첫 번째 시리즈 '6백만 빚의 사나이'를 11일 공개한다.
스케치 코미디는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이뤄지는 코미디의 한 장르다. 주로 영미권에서 활용되는 방식이다. 유병재는 과거 'SNL 코리아' 출연 당시 스케치 코미디인 '극한 직업 매니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만큼 그가 가장 잘 하고 자신 있게 만들 수 있는 장르 중 하나다.
'6백만 빚의 사나이' 역시 유병재가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다. 추억의 TV프로그램 '6백만 불의 사나이'를 패러디한다. 유병재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 뿐만 아니라 풍자가 깃든 그 특유의 블랙코미디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유병재는 공연·방송·온라인을 넘나들며 자신 만의 코미디 콘텐츠를 꾸준히 구축하고 있다. 최근 스탠드업 코미디 '블랙코미디' 'B의 농담'을 통해 마이크 하나만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