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브룩 헨더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1일 스카이72에서 열리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9회 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1.55%가 1번 선수 브룩 헨더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젤라 스탠퍼드(59.88%) 박성현(59.66%) 이민지(56.65%) 김세영(52.17%) 순이었다. 반면 하타오카 나사(45.87%)와 고진영(48.13%)은 과반수 이하의 투표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안젤라 스탠퍼드(36.94%)를 비롯해 이민지(32.79%) 브룩 헨더슨(29.50%) 고진영(27.31%) 박성현(27.18%) 김세영(26.13%) 등 6명의 선수들이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했고, 4번 하타오카 나사(24.38%)만 1~2오버파로 집계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9회 차 게임은 10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 상황과 현지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