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승리가 빅뱅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승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보고 싶은 형들 #셀카 #지상군페스티발 #계롱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승리는 군복을 입고 있는 태양·대성과 나란히 서서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 세 사람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7일 충남 계룡시에서 열린 제16회 '2018 지상군 페스티벌'에는 빅뱅의 태양과 대성을 비롯해 주원·고경표·빈지노 등이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섰다. 승리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태양·대성과 빅뱅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 7월 솔로 앨범 'THE GREAT SEUNGRI'를 발매했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