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보아가 영화 '미쓰백' 관람을 인증했다.
보아는 1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운이 진하다 못해 아린 영화. 있을법한 얘기라 더욱 아픈 영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미쓰백' 영화 티켓을 들고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 보아는 검은색 모자에 가죽 재킷을 매치하는 등 캐주얼한 차림에도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지민 주연의 영화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로, 지난 11일 개봉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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