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대표 불청객으로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알레르기 환자 발생률은 1990년대 후반부터 약 15%로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2000년대에는 20%이상으로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알레르기 질환으로 병원으로 찾는 환자는 1496만 명에 달한다.
단순한 계절변화가 원인으로 여겨졌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점점 나빠지는 환경적인 이슈, 스트레스 등의 복합요소를 원인으로 꼽는다. 이에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증상을 완화법이나 예방법에 신경을 더 쓰는 추세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알레르기 질환이 성장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 면연력을 높이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에 관한 관심뿐만 아니라, 집안 청결을 유지하여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가전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해세균을 살균하는 의류건조기는 세컨드가전에서 신(新)필수가전으로 떠올랐다. 또한 깨끗하고 위생적인 물을 마시기 위한 최첨단 정수기도 환절기 건강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류건조기는 미세먼지, 폭염, 강추위, 환절기 등의 기후변화로 일상생활에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가전으로 등극했다. 올해 100만 대 규모의 시장성을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의류에 묻은 미세먼지, 유해세균, 진드기까지 없애주어 환절기에 건강가전으로 인기가 높다.
유럽 가전 시장 1위 브랜드 ‘보쉬(BOSCH)는 이런 국내 시장 트렌드에 맞춘 의류건조기를 내놨다. 보쉬 콘덴서 의류건조기는 센서티브 드라잉 시스템(Sensitive Drying System)으로 건조기에서 프로그래밍한 방식으로 세탁물을 정확하고 부드럽게 말려서 에너지와 시간을 절약해준다.
또한 듀오트로닉(DUOTronic) 센서 기술이 탑재되어 드럼 내부의 습도와 온도 차이를 모니터링하여 건조기가 과열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의류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타사의 콘덴서 건조기와 달리 콘덴서 개폐가 가능해 건조시마다 콘덴서 전체를 흐르는 물로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어 위생에 더욱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가볍고 부식에 강한 재질에 물결 모양의 소프트패들(Soft Paddle)을 적용하여 옷감의 엉킴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건조기 수명 연장에 도움된다. 이밖에 안티 바이브레이션(Anti-Vibration) 디자인으로 방음에 효과적인 음파공학적 설계를 채택했다.
진동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높은 강도의 패널로 소음과 진동을 드럼 내부로 흡수하고, 가벼운 움직임으로 회전 시 진동을 최소화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작동시 발생하는 소음은 65dB로 저소음을 구현하였다.
일반적으로, 매일 1.5리터 이상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이에 위생적으로 관리된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는 직수형 정수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LG퓨리케어 정수기는 냉수, 온수, 정수 모든 버튼을 누르는 순간 즉시 수돗물이 필터를 통과해 정수하는 직수 방식으로 저수조가 없어 언제나 신선한 물을 마실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자동으로 1시간마다, 수동으로 원할 때 마다 UV-LED램프로 높은 살균력을 자랑한다. LG만의 직수관을 1년마다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서비스로 오래사용해도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개월마다 방문 살균케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온살균과 대포물살로 세척하여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