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9.5 치매예방운동포럼’에서 대한 라이프케어협회 회장 홍정기교수(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장)가 ‘근거 기반 측정 평가 및 치매 예방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국회의원 및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체육 전공자들의 저변확대를 위해 치매예방 운동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정책적으로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정기교수는 오는 11월 10일(토요일)부터 일간스포츠와 대한 라이프케어협회가 함께하는 인재양성 프로젝트인 ‘건강관리 운동지도사 자격교육’에서 트레이너 및 체육지도자들에게 개인 체력과 신체능력 평가의 중요성 및 건강관리 방법을 타 대학병원 교수들과 2주간 강의를 진행한다.
전문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교육내용으로, 운동을 통한 대사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비만 등) 환자와 근 골격계 질환(척추, 관절 등) 환자의 재활 및 상해예방을 위한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에 관한 내용과 근전도, 심박수, 산소포화도 데이터 분석 기반의 과학적 근거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이번 건강관리 운동지도사 자격 취득자에게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신체능력, 체력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측정분석 프로그램과 표준운동영상 콘텐츠, 운동처방 관리시스템 트레이너 전용 APP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한 라이프케어협회는 개인의 건강과 체형을 관리하는 전문 지도자 양성을 위해 엘리트 스포츠, 헬스센터 등의 체육 지도자와 트레이어, 필라테스, 재활운동, 도수치료사 등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검정시험을 통해 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하여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교육전문협회로 현재 보건복지부산하 사단법인 인정 심의 중에 있다. 사단법인 설립 승인이 되면 교육이수자들에게 혜택과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한 라이프케어협회의 ‘건강관리 운동지도사 자격교육’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18일까지 2주간(토, 일요일) 분당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연구센터에서 진행된다.